질문 내용으로 볼때 장루 바로 옆 피부에 발진이나 궤양이 생겼다는 것으로 이해되는 군요.
만약 돌출된 소장 자체에 염증이 발생되고 있다면 질병 차원에서 달리 접근해야할 사안이라
여기서는 예외로 두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회장루의 경우에는 배출되는 변에 소화효소가 분해되지 않고 일부 함께 배변되기 때문에
착용한 피부보호판 밑으로 변액이 스며 들어가게되면 우리 피부까지도 손상시킴에따라
피부발진과 심하면 살이 파여지는 궤양까지 생겨 괴롭게 되는 경우가 많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그 상처 치료를 위해 여러가지 조치를 취할 수도 있겠으나
회장루의 경우에는 배출되는 변이 묽고 계속적이라는 점에서 보호판을 붙이지 않고
치료를 위한 드레싱이나 약제의 도포 등을 했을 경우 효과적이지 못한 결과를
보이는 예가 많답니다.
따라서 이때는 경험적으로 볼 때 상처난 부위를 깨끗이 씻어주고
그 위에 피부보호연고 등을 이용해 보호판을 완전해 부착하여 변액이 스며들지 못하게
해 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조치 방법이었습니다.
이렇게 보호판이 잘 붙어 있게 되면 보통 3~4일 후면 상처가 어느정도 아물게 되는데
이 후 또 다시 변이 스미게 되면 쉽게 피부가 손상됨으로 보호판이 변액으로 들뜨기 전에
다시 판을 갈아 주는 것을 잘 하셔야 상처를 완전하게 낫게 할 수 있답니다.
그러나 평소에도 변액이 스며들면 또 다시 상처가 발생됨으로 항상 변이 침투되지 않도록
관리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답니다.
그리고 문제는 장루 주위 복부 피부에 요철된 흉터나 굴곡, 주름 등이 있게 되면
쉽게 변이 침투하게 되고 또 장루 위치가 배꼽 바로 옆이든지 다리 고관절 쪽에 가까워
허리를 구부릴 때 부착된 보호판이 꺾이는 현상이 발생되면 이또한 쉽게 판을 들뜨게
만드는 요인이 됨으로 이러한 경우에는 그에 걸 맞는 보호판 착용법과 관리법을 익혀
활동하셔야만 피부 손상을 막을 수 있답니다.
이에 대한 관리 법은 다니시는 병원의 장루전문간호사나 기구 공급회사 소속 장루간호사를
통해 다시 익히실 수도 있겠고 저희 협회 방문이 가능하시면 저희 협회를 방문하셔서
그에 대한 요령을 익히 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질문자님의 상황에 맞는 답변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빠른 회복과 자신감 넘치는 삶을 위해 함께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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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