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괴로운 시간을 보내고 계신 듯하여 마음이 무겁습니다.
인공항문은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지만 관리만 잘된다면 약간의 불편함일 뿐
그렇게 큰 장애가 아니니 인내를 가지시고 노력하셨으면 합니다.
아마도 우하복부 쪽의 상행결장루이신 듯한데 이는 소장만 남겨진 회장루와 유사하여
변이 항상 묽게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그기다 장루 옆 피부(복벽)에 깊은 골이 있다면 어지간한 조치에서는 거의 변이 침투되어
주머니가 들뜨게 될 것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원피스형 보다 투피스형이 유리하며 파여진 골에다가 스틱형 보호제를
채우고 그위에 연고형 보호제로 평탄작업을 잘한다음 투피스 보호판을 부착하여 준다면
어진간한 움직임에도 3일 이상은 견딜수 있으며 거의 누워 계시거나 한다면 5~6일 이상
견딜 수도 있을 것입니다.
혹여 장루 바로 옆 쪽 피부가 깊이 골져있거나 함몰되어 있다면 투피스 중에서도
함몰형인 볼록판을 사용하시는 것이 더 효과적이랍니다.
이는 아래 쪽 강순덕 님에 대한 답변 89번의 순서에 따라 조치를 취했을 때 가능한 것이니
아래 답변을 참조하시어 어머니께서 하루 속히 괴로움에서 벗어 나실 수 있기를
함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투피스 및 스틱형 보호제는 병원 간호사 또는 제품공급사로 연락시면 구입이 가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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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음
이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