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4기 직장암으로 한달전에 수술을 받으시면서,,,
6개월간 임시 장루를 예정으로,,,복부좌측에 회장루 생활을 하고 계십니다,,,
퇴원전 장루전담 간호사분께 장루 교육을 1회 받았는데,,,
퇴원할 당시에도,,,장루 근처 5밀리정도 피부가 손상이 되어있었구요,,,
그 당시에는 진물이 조금 나오고 빨갛게 부었는데,,,
간호사님 말씀으론,,,회장루다 보니 소화효소가 섞어있어서,,,
그 정도의 피부손상은 일반적인 거고,,,
장루판을 오릴때 너무 크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알려주셨어요,,,
근데,,,한달사이에,,,매번 피부상태는 점점 더 악화되어 갑니다,,,
첨엔 붉고 진물만 나던 5밀리정도의 피부가,,,
이젠 15밀리 정도로 그 염증부위도 넓어지고,,,
색도 검붉은색처럼 시퍼런 빛을 띠며,,,
물티슈로 닦으면,,,상처부위 피부전체에서 피가 나옵니다(ㅠ,ㅜ)
나흘이나 닷새에 한번씩 교체하고 있는데,,,
갈아드리는 저도 너무 마음이 아프고,,,
당사자인 엄마도 아파하시니,,,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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