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사무서로 부터 장애 재 판정을 위한 진단서를 발급 받아 오라는 통보를 받은 회원들로 부터 상담이 와서 장애 재 판정에 대해 설명 드리려 합니다.
장애인 판정기준에는 "복원이 가능한 장루(요루)의 경우에는 장애인 등록 이후 매 3년 마다 재 판정을 받아야 한다" 고 되어 있습니다. 장애인 등록이 된 장루(요루) 보유자들은 영구 장루이기 때문에 재판정이 필요 없는데 담당자들이 장루에 대해 이해를 못하고 있어서 무조건 재 신청 통보를 하고 있습니다. 협회에서 보건복지부에 시정요구 공문을 보낸 바 있는데도 시정이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혹시 재 판정 통보를 받으시면 다음과 같이 하시기 바랍니다.
1. 발송된 우편물에 적힌 담당자의 전화번호로 전화해서 본인의 장애인 등록시 제출한 진단서를 확인해 보도록 하십시요.
2. 진단서 기재란에 재판정 여부를 표시 하는 란이 있습니다.- "재판정 불요" 라고 기재 되어 있는 것이 정상입니다. 영구장루가 아니면 장애인 등록이 안되기 때문입니다.-이런 경우는 물론 재 판정이 필요 업습니다
3. 그런데 의사의 잘못(?)으로 영구장루인데도" 0년후 재 점검" 인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진단서를 재 발급 받아야 합니다. 재 발급 받을 때 영구 장루이면 " 재판정 불요" 라고 기재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매 3면 마다 3 회에 걸쳐 재 신청을 하여야 합니다.
그동안 회원님들의 상담을 듣고 동사무서에 따져서 질책을 해주고 회원님들에게 사과하도록 해 왔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영구장루 인데도 진단서에 "3년후 재검" 이라고 되어 있는 황당한 진단서를 보았습니다. 목청을 높이다가 쑥 들어 갔습니다. 참고하셔서 "재판정 불요"라고 기재된 것을 확인 후 질책을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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